셀프칭찬과 별풍선 받는 BJ의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지난 연말인 12월에 데이블에서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그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3번째 다음 메인 노출, 데이블 한달 수익 공개 (ft. 데이블 12월 이벤트)
3번째 다음 메인 노출, 데이블 한달 수익 공개 (ft. 데이블 12월 이벤트)
11월 24일에 유린기 글이 다음 메인에 뜨고 사그러드나 싶더니, 감사하게도 3번째로 GS25 리치떡볶이 글이 다음 메인에 올랐어요. 다음 메인 글에도 등급(?)이 있는데요. 메인에 노출되는 시간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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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중에서 하나는 달성한 것 같아서,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렸더니 지난 주에 당첨 문자메세지가 왔더라구요! 끼얏!!
하지만 전 수익이 별로 높지 않아서 10%라고 해도, 천원 플러스 백원 플러스 이십원. 총 일천백이십원을 받았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게 중요해요!ㅎㅎ
저의 긴 블로그생활을 위해서 티끌이라도 다 칭찬할거에요. 그래서 11월 초에 시작한 데이블이 벌써 2만원을 넘어서고 있어요. 월별 수익은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요즘은 0원 찍는 날이 없어서 좀 할만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다음메인 버프를 못 받았더니 데이블 페이지뷰 기준인 1,500뷰를 넘기기가 힘들어서, 강제로 글을 열심히 쓰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고.. 오늘 죽을 것 같다... 하루 정도 넘겨도 되지 뭐.. 인생 뭐있나..
이러다가도 데이블 1500뷰가 왜 그렇게 마음에 걸리는지ㅋㅋㅋㅋ 벌떡 일어나서 별거 아닌 글이라도 씁니당
그리고 또하나,
몰랐는데 연말 이벤트에 랜덤 추첨 이벤트도 있었더라구요.
당첨되고나서 이벤트의 존재를 알았습니다.ㅎㅎ
제가 받은 12월 이벤트 수익금이 너무 개미개미해서 주신건가 싶기도 한데요. 근데 랜덤이벤트라니까, 그냥 운이 좋았던걸로! 데이블의 사다리에게 감사를!!
언젠가부터 스타벅스를 잘 가지 않게 되어서, 기프티콘 선물을 받을 때마다 기프티스타 같은 곳에 판매를 해버렸는데요. 이번에는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추첨이벤트이기는 하지만, 반년 남짓의 기간동안 블로그를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니까 무언가 추억을 남길만한 것을 하고 싶었거든요. 기프티콘 원상품인 가나슈 케익이 찐하고 맛있기는 해서 그걸 그대로 먹으면서 스벅에서 기념사진(?)이라도 남길까 했지만, 좀더 길고 오래 가는 것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머그컵을 샀어요!
신년 MD가 나온지 얼마 안 됐을텐데 호랑이 다 어디갔죠..? 스타벅스 앱 '배송하기' 메뉴에 머그컵이 별로 없길래 매장을 직접 와본건데, 매장 재고도 딱히.
결국 고민하다가, 요 컵으로 골랐어요!
이름은 스타벅스 블랙앤골드 머그. 설거지하기 힘들어서 검정색 컵은 안 쓰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칠흙같은 검정은 아니고 약간 밝은 블랙이라서 내부가 잘 보이더라구요. 크기도 커서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도 '보상물'의 역할에 걸맞게 '골드'가 있으니까ㅋㅋㅋ (끼워맞추기 장인) 입 닿는 부분이 금색 테두리로 되어 있어요.
데이블에서 받은 쿠폰의 가격은 9,800원이고 블랙앤골드 머그컵의 가격은 17,000원이라서, 이미 갖고 있던 기프티콘을 합쳐서 결제를 했어요.
용량은 473ml에요. 컵이 묵직하니 마음에 듭니다! 매우 만족!
요렇게 크레마 풍성한 커피를 가득 따라 마시면 기분이 얼마나 좋게요? 앞으로도 홀짝홀짝 마시면서 열심히 글을 써보겠습니다! (사실은 기네스임. 낮술 아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