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의 행복을 위해서 열일하는 세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 세포들 중 가장 강력한 세포를 프라임 세포라고 하는데요. 나의 프라임 세포는 무엇인지 테스트와 함께 알아봅시다.
'유미의 세포들'은 여자 직장인의 일상적인 삶과 성장, 현실적인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데요, 섬세한 심리 묘사로 웹툰 연재를 할 때부터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유미의 세포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세포들 때문입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세포들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사랑세포, 이성세포, 감성세포, 응큼세포, 직장인세포, 퍼즐세포, 난폭세포, 욕세포, 호기심세포, 어디서 본 건 있는 세포, 요리세포, 다이어트세포, 패션세포, 오지랖세포, 자신감세포, 출출이세포 등등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인데요. 세포들의 수만 보더라도 웹툰 원작 작가님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약 30~4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 수만큼이나 다양한 감정 세포들이 존재하는데요.
'유미의 세포들'의 세계관에 따르면, 그 많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세포들이 일사분란하게 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이유,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성격과 성향이 각기 다른 이유는 바로 프라임세포의 존재 때문입니다.
프라임 세포란?
여러 세포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세포로,
모든 세포들을 리드하며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각자가 가진 프라임 세포의 종류는 모두 다르다!
프라임 세포는 나를 대표하는 세포이면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세포입니다.
사람이 성장하면서 관심사와 성격이 바뀌듯이 둘 이상일 수도 있고, 둘 이상의 세포들이 결합해 융합형 프라임 세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웹툰에서는 주인공 유미의 프라임 세포가 '사랑 세포' 하나였다가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작가 세포'가 생겨났습니다.
이야기 초반에 '사랑 세포'가 유미의 프라임 세포였을 때는, 사랑의 고통을 겪을 때마다 유미 안의 세포 세상에서는 대홍수가 나기도 합니다. 그 홍수로 많은 숫자의 세포들이 실종되고 죽기도 한다는 것이 드라마 초반에 나왔었죠.
안보현이 연기하는 '구웅'은 게임 개발자가 직업인데요. 유미를 만나기 전까지는 '빠돌이 세포'가 프라임 세포였습니다. 유미를 만나고 첫눈에 반하면서 빠돌이 세포가 분열되었습니다.
진영이 캐스팅된 '유바비'의 프라임 세포는 '명탐정 세포'와 '개오바 세포'이며, 이유비가 연기하는 '루비'의 프라임 세포는 '여배우 세포'입니다.
그리고 아직 캐스팅이 공개되지 않은 '순록'은 프라임 세포가 '사랑 세포'입니다.
그럼 나의 프라임 세포는 무엇일까요?
웹툰이 한창 인기있을 때 교보문고에서 '나의 프라임 세포 찾기'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그 링크를 공유합니다. 당신의 프라임 세포를 찾아보세요!
http://www.kyobobook.co.kr/event/2020/naverWebtoon.jsp#prime_start
프라임세포를 찾아서 - 인터넷교보문고 - 교보문고
1/10 Q1.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와요! 가지마 2020년 ㅠㅠ 아쉬움이 많다 ㅠㅠ 새해가 너무 기대돼! 2/10 Q2. 새해 계획을 세워야지! 우선 새해맞이 다이어리부터 사야지~ 어차피 난 다이어리를 안 쓸
www.kyobobook.co.kr
그럼 이상으로 유미의 세포들, 나의 프라임 세포 찾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