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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 먹어 본 후기

 

 

 

배스킨라빈스의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이 별도 출시되었는데요.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에서 출시 기념 할인을 하길래 사보았습니다.

 

12개 한박스 당 정가는 19,200원이지만, 전 출시 기념 특가로 14,900원에 구매를 했는데요. 톡딜에 10,000 박스를 준비했었다고 하는데 완☆판★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이라고 알려졌었던 몰티져스도 한동안 일시품절을 시키더니, 대체 엄마는 외계인 처돌이들이 자꾸 어디에 숨어 있다가 나타나는 건지 원..ㅎㅎ 아무튼, 부천 사는 처돌이1도 품절이 두려워서 1/4 출시 첫날 바로 주문을 했고, 금요일인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 초코볼 개봉기입니다~!

 

 


 

 

일단 박스부터 볼게요. 박스는 마치 배라 매장에 놔두고 팔 것처럼 길다랗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매장에서도 낱개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근데 택배 박스를 급하게 포장을 했는지, 초코볼 박스도 그렇고 겉박스도 그렇고 다 찌그러져서 왔더라구요. 흑흑 괜찮아요. 맛있기만 하면 돼..!

 

 

칼로리는 1봉지당 156 kcal이라고 합니다. 

 

 

 

 

 

박스 앞쪽만 개봉해서 한봉씩 꺼내 먹는 스타일 인 듯 했지만, 박스를 다 까보았습니다. 하나씩 꺼내는 건 감질나니까~

 

 

 

 

 

불신론자는 갯수도 세어봤어요. 4줄 X 3줄 = 12개가 확실!

 

 

 

 

 

 

역시 과자는 박스 단위로 구매해야 하나 봐요. 보기만 해도 뿌듯~ 돈많은 어른이 된 거 같고 막!

 

 

 

 

 

초코볼 한 봉지는 하루견과 정도의 크기인데요.

 

 

몰티져스 소포장이 조카집에 많길래 쟁여 온 적이 있는데, 그건 한봉당 5알 정도 들었더라구요. 이걸 누구 코에 붙이냐며 충격이었는데, 이건 확실히 어른용으로 나온 사이즈 입니다!

 

 

 

 

 

까보면 이래요. 영롱한 초코알!

벌써 2봉지를 클리어 한 결과, 19알, 20알 들어 있는 거 보니 한 봉지당 대략 20알 내외로 들어 있나 봅니다.

 

 

 

 

 

초코볼 안은 이렇게 생겼어요. 짭짤이 과자로 유명한 프레첼 스타일의 과자가 들었어요.

과자는 짭짤하고, 겉의 초코코팅은 달달해서 무한 단짠단짠단짠 완성☆★

 

 

 

 

 

전 몰티져스가 너무 달다고 느꼈기 때문에 몰티져스보다는 단짠단짠한 이 초코볼이 더 맛있게 느껴지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초코볼은 역시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 안에서 우연히 마주칠 때가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초코코팅이 조금 저렴한 맛이 느껴지는 초코인데, 배라 아이스크림 안에 있을 때는 그게 적절히 잘 가려진 거 였어요. 배스킨라빈스가 정말로 똑같은 초코볼을 출시한 게 맞다면요!

 

 

 

 

 

초코코팅이 좀더 두꺼웠으면~ 초코가 좀더 다크하고 고급진 맛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호기심에 사먹어 본 거 였으니 호기심 충족은 충분히 했습니다! 지금 상태(?)가 가격에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시중에 파는 초코프레즐 과자가 맛은 매우 비슷하니까, 맛이 궁금하신 분은 그걸 떠올리시면 됩니다! 그럼 배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에 대한 내돈내산 리뷰를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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