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던킨에서 드립백 커피를 저렴하게 구매를 해서 글을 써봅니다. 개당 285원에 20개를 구매했어요!
커피머신으로 내리는 커피말고, 가끔은 핸드드립이나 드립백으로 내리는 맑은 커피가 먹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핸드드립 기구는 없고 잘 몰라서, 전 드립백을 꼭 집에 쟁여 놓는데요. 수많은 커피 브랜드 중에서도, 던킨을 주로 쟁입니다.
맛도 맛이긴 한데요. 바로 요 틴케이스 때문에!
이 틴케이스를 작년에 처음 쟁이기 시작할 때는, 공급대란인지 품절대란인지 한달 기다려서 받은 적도 있어요.ㅎㅎ 요즘은 품절은 안 되는거 같아요.
틴케이스를 열면 드립백이 가지런히 들어가 있고요. 던킨 드립백은 원래 종류가 2가지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틴케이스는 보통 1가지 맛으로 통일되어 있어요. 대부분 '브라질의 열정'이었던 듯?
아무튼, 이 틴케이스 안에는 총 20개의 드립백이 들었고, 전 5,700원에 구매를 했는데요. 개당 285원 맞죠? 틴케이스는 사은품으로 생각할게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요기요 포장할인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1. 즉시 할인
즉시 할인은 무조건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해주는 것이고, 다른 쿠폰이랑 요기패스와 중복할인이 되기 때문에 아주 쏠쏠합니다.
지금은 던킨 포장할인 기간이지만, 요기요나 배달의민족이나 브랜드별로 돌아가면서 이 프로모션은 자주 하는거 아시죠? 아니면 해피오더앱에서 하기도 하고요.ㅎㅎ
전 던킨에서는 이 드립백을 주로 사는데, 예전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쓸 때는 캡슐도 자주 쟁였어요. 네소 공홈의 캡슐이 질리신 분들은 시도해보세요. 정상가격은 네소 캡슐보다 비싸니까 할인으로!
던킨 외에 다른 브랜드도 할인을 자주 하는데요. 브랜드별로 쟁이는 품목이 있긴 한데, 넘나 tmi 같아서 여기까지만 할게요.ㅎㅎ
2. 요기패스 할인
본가에 가족이랑 있을 때 외에는 배달을 잘 시키지도 않고 제 메인카드가 배민 할인이 되는 카드라서, 요기패스가 의미가 있을까 고민했는데요.
이게 왠걸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ㅋㅋㅋ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커피, 편의점 등등등 쓸 곳이 너무너무 많아요.
일반 생활용품의 특정 품목은 편의점 1+1에, 즉시할인에, 요기패스 할인까지 붙으면, 편의점이 제일 저렴해요.ㅎㅎ 인터넷보다 저렴해요!
그리고 주류의 경우는 편의점은 배달이 안 되지만, 포장 픽업주문은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럼 맥주나 소주, 와인도 다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거!
요기패스가 한달에 몇천원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제가 총 2만원 가까이 할인을 받았으니까 계산을 안 해봐도 됩니다.
3. 쿠폰 할인
1월 초부터 요기요에서 여기저기에 10% 쿠폰을 엄청 뿌리고 있는거 아시나요? 최대 할인 한도가 1,500원이라서 이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요. 리브메이트, 페이코, 오케이캐시백, 네이버페이 등에서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다가 신한 더모아 카드까지 있었으면 금상첨화 였겠지만, 신용카드를 더이상 늘리지 않으려고 참다참다 참다보니까 어느새 단종됐더라구요?ㅋㅋㅋ 어쩐지 피킹률이 엄청 좋겠다 했더니...
아무튼, 푼돈 모아서 부자 되고 싶은 사람의 소소한 할인팁이었습니다. 요기요에서 던킨 포장할인을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오는 기회이니 쏠쏠하게 잘 이용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