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르게 리터스포트에서 신제품이 나왔더라구요. 견과류가 들어간 라인인 너트 셀렉션에서 '다크홀아몬드'와 '캐슈넛'이 나왔는데요. 다크초콜릿과 아몬드초콜릿을 좋아하는 저는 둘 중에서 다크홀아몬드를 사보았습니다!
전 마켓컬리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이제 국내에도 리터스포트 초콜렛을 살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으니까(올리브영, 대형마트 등) 신제품이 땡기시는 분은 잘 찾아보세요.
가격은 3,480원입니다.
포장지부터 벌써 존맛탱의 스멜이 느껴지지 않나요..? 자, 다크초콜렛 처돌이들 모이세요!
껍질을 까보았습니다.
견과류초콜릿 처돌이들도 모이세요!! 요즘 아몬드초코라고 해놓고 분쇄 수준의 아몬드를 넣은 제품이 많아서 맘 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역시 리터스포트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리터에도 분쇄아몬드 제품이 있었던 것 같지만ㅎㅎ)
앞면은 다른 리터스포트 제품처럼 정사각 큐브 형태대로 잘라 먹게 되어 있어요. 리터스포트가 맛도 맛있지만, 이 정사각형의 큐브 형태 때문에도 매력있는 것 같아요~!
하나씩 똑똑 떼어내면 ABC 초코 크기보다 살짝 크지만, 그렇게 먹으면 너무 감질나는걸요...
요렇게 4개 1조각으로 떼어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어요! 통아몬드라서 아몬드 박혀 있는 게 아주 잘 보입니다. 구운 아몬드를 썼다고 합니다.
맛은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리터스포트의 수많은 초콜렛 중에 최애등극이에요! 제품라인이 너무 많아서 항상 뭘 고를지 고민이었는데, 이제 정착할 수 있어요. 이제 전 얘로만 살거에요.ㅎㅎ
다크초콜렛 특유의 쌉싸름함에 구운 통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합쳐져서, 부담스럽게 달지 않으면서 깊은 초코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다크초코, 아몬드초코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한번씩 사보도록 합니다!! 흑흑 (1월 11일 현재 마켓컬리는 20% 세일까지 하고 있어요.)
그럼 리터스포트의 새로운 맛, 너트셀렉션의 다크 홀아몬드에 대한 내돈내산 리뷰를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