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전 세계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얼마전 들렸는데요.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Fortune의 예측에 따르면 28일 동안 약 8200만 명이 시청할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수가 약 50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인기에 더불어서 출연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새벽' 역을 맡은 정호연 배우의 팔로워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것은 2021년 9월 17일인데요. 드라마 공개 이전 정호연의 팔로워 수는 40만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징어 게임 공개 후 19일째인 10월 5일 기준으로 1350만명을 돌파했으며, 계속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정호연 배우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hoooooyeony입니다.
기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가장 많았던 여배우는 이성경으로 1297만명인데요. '역도요정 김복주'가 해외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많았던 국내 여배우는 송혜교로 1202만 팔로워입니다. 초기 한류 여신이기도 하고,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인스타 상위 순위를 갖게 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박신혜인데요. 송혜교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1200만 팔로워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를 감안한다면 금방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로 해외에서 10년 전부터 인기를 끌어오다가 '상속자들'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그 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인 '콜', '#살아있다'도 인기가 높았는데요.
'#살아있다'는 넷플릭스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그 다음은 김소현입니다. 현재는 1156만이지만 앞으로 예정된 작품이 많으니 언제 순위가 상승할지 모르는 배우입니다.
김소현은 드라마 '후아유'로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는데요. 그 이후로 '싸우자 귀신아'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를 늘리는 데는 넷플릭스 출연이 특효약인가 봅니다!
번외로 보자면, 가수 겸업을 하고 있는 배우의 인스타 팔로워 숫자가 남다른데요. 이제는 가수보다 배우 활동에 치중하고 있는 수지는 팔로워 숫자가 무려 1656만명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언급한 모든 여자 연예인을 제치고 가장 팔로워 숫자가 많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가수이자 배우인 아이유입니다. 무려 2274만명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국내 여자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순위와 함께,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배우 인스타 팔로워 숫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